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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7일부터 RTM 영문 버전 공급


  • 방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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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8-04 10:45:20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 7의 RTM 영문 버전이 8월 7일부터 주요 고객사들에 공급된다.

     

    윈도우 7 RTM(Release to Manufacture) 버전은 PC 제조사들에게 공급되는 OEM 운영체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3일 PC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윈도우 7과 윈도우 서버 2008 R2의 RTM 공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소프트웨어 보증을 가진 볼륨 라이센스 고객사에 배포하게 된다. 해당 운영체제는 테크넷 계정을 통해 8월 6일부터 영문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다. 다른 언어 버전은 10월 1일 이후에 내려받기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주요 PC 제조사는 판매되는 PC의 운영체제를 윈도우 7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 주는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윈도우 7의 정식 제품 출시는 10월 22일로 예정되어 있다.

     

    최근 마스터키 유출로 말 많던 윈도우 7이지만 운영체제 자체에 대한 사용자들의 평가는 대체로 후한 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의 출시가 눈 앞에 다가옴에 따라 새 운영체제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도 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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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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