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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아이폰 호환성 ‘아이피타임 N104A’


  • IT산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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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2-27 18:16:52

    아이피타임 N104A


     

    한 대 이상 PC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 늘어나는 요즘,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는 작업은 아주 다양하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온라인 게임을, 고스톱 같은 사행(?)성 게임도 얼마든지 종자돈 없이 즐길 수 있다. 수험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구열도 불태울 수 있다.

     

    금전적인 이득도 취할 수 있다. 돈을 줄인다는 것은 돈을 벌 수 있는 의미다. 절약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즘 인터넷 전화는 정기적인 지출을 쉽게 줄일 수 있는 해방구다.

     

    다름 아닌 아이폰은 최근 높은 인기를 구사하며, 다양한 용도에 사용되고 있다. 인터넷 전화는 아이폰에서 누릴 수 있는 한 가지 호사다. 높은 휴대폰 요금이 아닌 공짜와 다름없는 비용에 상대방과 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폰도 기계인 만큼 친하지 않는 기계를 가린다. 아무 인터넷이나 수락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깐깐한 아이폰양을 위한 특화된 공유기군이 등장했으니 바로 아이피타임에서 내놓은 N104A가 그 것.

     


    깐깐한 아이폰양 구미 맞춘 아이피타임군


     

    어떠한 이유에서 아이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바로 내부적인 변화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아이폰에서 사용되는 브로드컴 에어포스 칩셋을 사용해 호환성을 높인 것이다.

     

    아이피타임 N104A는 종전 제품과 달리 브로드컴 에어포스 SoC를 달아 150Mbps급 11n 무선 공유기 임에도 90Mbps를 넘는 무선인터넷 실측 속도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유선에서 지원하는 최대 속도는?

     

    최대 150Mbps 라는 빠른 속도를 지원하기에 더 빠르고 안정된 인터넷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 같은 속도는 N104A가 11N을 지원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801.11n 규격을 지원하기에 광케이블로 연결된 초고속 인터넷을 속도 저하 없이 구현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구리선 대신 인터넷 환경을 사용하는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추세다. 초고속 인터넷을 유연하게 지원하기에 끊임없는 통화가 가능하며, 동시에 화상 전화 또한 안정된 품질로 구현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작은 크기다. 초기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알리게 된 일등공신은 무척 크기가 작은 공유기가 출시되면서다.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 정도로 작은 크기를 가진 당시 제품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N104A도 버금갈 정도로 작다. 이에프엠네트웍스 측은 해당 디자인을 ‘큐빅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크기가 작기에 아파트 전화 단자에서 ‘쏙’ 넣을 수 있다. 각방에서 인터넷을 하기 위해 힘든 작업이 필요 없다는 말이다.

     

    동시에 무선을 지원하기에 선 없는 자유로운 인터넷 환경도 구현 가능하다. 가격이 저렴해진 노트북 출시로 최근 사용자도 늘어났다. 거실이나 방에서 이동하면서 인터넷을 빠르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폰 같은 소형 기기에서의 아이피타임이 제공하는 무선 환경은 더욱 강점을 발휘한다.

     

     

    더욱 좋은 수신율을 위해 기본으로 1x1 11n 제품에 최적화 된 5dbi 안테나를 제공한다. 송수신 감도가 우수하지만 좀 더 좋은 인터넷 무선 환경을 원한다면 연장형 안테나를 부착할 수 있다.

     

     

    게다가 본체 뒤쪽에는 WPS 버튼이 달려 따로 있어 프로그램 설정을 하지 않아도 무선 공유기와 무선 랜카드를 연결할 수 있다. 동시에 무선랜 보안 설정도 가능하다.

     

     

    아쉬운 점은 따로 판매되는 공유기용 크래들(아이피타임 CW001)이다. 기본으로 지원한다면 더 좋았겠지만 단가 상승 문제로 필요한 사용자라면 옵션으로 구입 가능하다. 크래들을 이용하면 세로 거치는 물론 벽면 거치도 가능하다.

     

    물론 아파트 단자함에 넣을 경우에는 불필요하다. 워낙 크기가 작고 특성상 밖으로 내놓고 쓰는 제품이 아닌 관계로 거치대에 대해서 크게 논할 필요성은 떨어진다.

     

    EFM네트웍스 관계자는 “아이피타임 N104A는 기존 300Mbps급 11n 제품만이 가능하던 무선 실측속도 90Mbps를 150Mbps급 싱글안테나 제품에 구현함으로서, 기존 150Mbps급 11n 무선랜카드 사용자도 무선랜카드 교체 없이 90Mbps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용 편의성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다양한 유무선 공유기가 출시되었던 예전과 달리 손꼽히는 제품은 한정될 정도로 시장은 많은 풍파를 겪었다. 이에프엠네트웍스 아이피타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된 성장을 다져온 회사다. 오랜 시간 유무선 네트웍 장비를 다뤄온 회사 답게 제품 품질 또한 무척 안정됐다.

     

    먼저 펌웨어 업그레이드 도우미는 추후 제품 성능 개선이 이뤄질 경우 사용자가 손쉽게 문제점 수정이나 성능 도모를 할 수 있게 돕는다. 간단한 마우스 클릭 몇 번 만으로 업데이트된 펌웨어를 손쉽게 찾아 가장 최신 상태로 만들어 주기에 언제든지 성능 상으로는 최신 제품에 뒤지지 않는다.

     

     

    초보자라면 구태여 전문가를 어렵게 대동할 필요는 없다. 인공지능 설치 도우미를 지원해 주기에 설명서대로 인터넷을 연결해주고, PC를 연결한다면 쉽고 빠르게 세팅을 끝낼 수 있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림으로 표기해 주기에 간편하게 마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바이러스 걱정은 떨쳐도 좋다. 아이피타임 공유기 내부에 내장된 바이러스 검출 시스템이라면 인터넷 안심하고 써도 좋다. 그렇다고 백신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안철수연구소 V3 라이트 정도는 써주는 센스는 필요하다.

     

    이렇게 편리한 기능을 지원하더라도 모르는 문제가 발생했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누구나 사용 가능한 게시판과 전화 상담을 통한다면 해결 못할 문제는 없기 때문이다. 제품만 팔고 끝나는 것이 아닌 사후 지원도 만족할 때까지 책임져주는 것. 바로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선택한다면 경험할 수 있다.

     

    ◆ PC 유저의 필수품, 공유기

     

     

    1회선에 여러 대 PC를 연결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기기가 공유기다. 최근에는 게임기조차도 인터넷 회선을 연결하면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그렇다고 일반 사용자가 인터넷 회선을 PC 대수만큼 신청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금전적인 부담이 크다.

     

    공유기는 회선 한 개에 PC는 물론 게임기까지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모든 PC와 게임기가 한 번에 인터넷을 즐기더라도 문제가 적은 것에 좋은 제품이다. 아이피타임 N104A라면 가정에서도 만족할 수 있고, 조그만 소호 사무실에서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 전화부터 802.11n 기술이 지원하는 초고속 인터넷 환경. 유선은 물론 무선을 지원하며, 100% 한글로 구성된 제품. 마지막으로 웜바이러스까지 차단해버리는 강력한 기능을 지원하지만 크기는 무척이나 작다.

     

    밤 10시까지 지원해주는 고객지원과 무상 사후지원도 최장 2년. 아이피타임 N104A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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