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강력한 ‘고품질 사운드’ 전하겠다.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 론칭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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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9-20 18:18:20

    소울바이미디어그룹(대표 김효석)이 9월 20일 오늘, 프라자 호텔에서 미국 유명 래퍼 겸 영화배우인 ‘루다크리스’의 이름을 딴 하이엔드 헤드셋 제품군,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SOUL BY LUDACRIS)’를 국내 처음 선보였다. 기자간담회를 겸한 이 자리에서는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 제품군의 소울앤미디어그룹-시그네오(제조사)-YG엔터테인먼트 3사의 MOU(양해각서) 체결식도 진행됐다.

     

    ▲ 래퍼 겸 영화배우 루다크리스가 제품 런칭을 위해 한국에 처음 방문했다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 제품군은 소울앤미디어그룹이 유통과 마케팅을 총괄 하고, 미국 AV 전문 브랜드 시그네오,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해 국내 선보인다. 이에 더해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의 브랜드의 모델인, 미국의 래퍼 겸 영화배우 ‘루다크리스’가 국내 직접 내방해 자리를 빛냈다.

     

    ▲ 국내 새롭게 선보이는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 제품군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제품은 헤드폰 3종과 이어폰 2종으로 첫 출시임에도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헤드폰은 SL300(골드, 블랙), SL150(블랙, 화이트), SL100(블루, 레드)가, 이어폰은 SL99과 SL49 2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 헤드셋 3종은 풍부한 중저음과 중·고음의 뛰어난 균형을 이룬 제품이다. 특히 이 중 SL300은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갖춰 보다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한 이어폰 2종 역시 균형 잡힌 음색을 갖춘 데 더해, 아이폰용 리모컨 케이블과 일반 케이블을 교체해 쓸 수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품 QnA 중 '국내 출시된 다른 하이엔드 제품군과의 차별화된 점은 어떤 점인가'라는 질문에

     

    루다크리스는 “내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하이엔드 헤드폰”이라며 “특히 중저음과 중음, 고음의 사운드 밸런스에 신경 쓴 제품으로 직접 들어본다면 쓰면 쓸수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네오 빌리 소 대표는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는 ‘루다크리스’의 음악적 색이 그대로 녹아든 제품”이라며 “특히 SL300은 균형 잡힌 음색에 더해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차별화를 뒀다”고 전했다.

     

    또한 소울앤미디어그룹 김효석 대표는 “이미 1년 전부터 국내 유명 프로듀서 및 전문가에게 검증 받으며 준비했다”며 “모니터링이 아닌, 청음용 제품 중에서는 그 음질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하이엔드 헤드폰·이어폰 시장은 이미 젠하이저, 슈어 등 유명 브랜드의 마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는 데 더해, CJ E&M이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Dre)’의 유통을 맡으면서 그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또한 소니에서도 하이엔드 이어폰 ‘XBA’ 시리즈를 조만간 국내 론칭할 예정이다. 여기에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까지 합류하게 되면, 연말 하이엔드 헤드폰·이어폰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루다크리스는 “케이팝(K-POP)의 본고장인 한국에 처음 오게 되어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에 한국에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 헤드폰을 통해 한국에서도 최고의 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소울앤미디어그룹 김효석 대표는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는 종전 헤드폰에서 충분히 만족하지 못했던 중고음 처리에 각별히 신경을 쓴 제품”이라며 “고품질의 음향과 차별화된 디자인 뿐 아니라 루다크리스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적극적인 교류까지 삼박자가 모두 갖춰져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하이엔드 헤드폰 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루다크리스와 빌리 소, 김효석 대표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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