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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중고차매매단지 창원M모터스 신재운팀장 “중고차구매시 꼼꼼히 따져보고 내 차 정해야”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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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1 09:01:12

    자동차를 사고파는 일은 항상 설레이는 일이다. 어느누군가에게는 처음으로 ‘내것’이 생기는 일이며,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정든 자신의 자산을 판매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중고차 거래 속에서도 올바른 방법과 올바르지못한 방법은 항상 공존한다.
    얼마전 메스컴에서 밝힌 바와 같이 허위매물이나 부당한 방법으로 차를 판매하는 ‘허위매물업체’또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창원중고차매매단지에 위치한 ‘창원M모터스’의 신재운 팀장은 앞으로 중고차를 사고파는 계획을 갖은 사람들에게 몇가지 당부를 한다.

    첫번째 “중고차는 시세라는 것이 정해져있으며 시세보다 저렴한 차량은 사고차 또는 허위매물을 의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본인이 구매할 중고차가 다른 중고차보다 가격, 옵션, 이동거리, 사고유무를 놓고 비교해 보았을 때 금액이 많이 저렴하거나, 인터넷 여기저기 사이트에 같은 차량이 광고되고 있다면 허위매물을 의심해 봐야한다. 내차판매 또한 믿을 수 있는 중고차가격비교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차량 시세, 차량 사고유무를 판별할 줄 알며, 국산중고차, 수입중고차 등의 옵션과 등급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딜러를 알아보는 일에도 충분한 시간을 들여야 한다고 ‘창원M모터스’ 신재운팀장은 조언했다.

    아울러 그는 “중고차는 금융상품이다. 따라서 자신의 수입, 자신의 신용등급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고 한다.

    가령 예를 들어 자신의 수입에 맞지 못한 차를 산다면 그차를 사용함에있어서 부담이 지속될 것이고 그러다보면 그차를 다시 되파는 상황이 생긴다.

    그런 경우 어쩔 수 없이 산가격의 10~20% 까지 손해를 보며 되팔아야하는데 그것또한 큰 손해이기 때문 반듯이 자신의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창원 M모터스 신재운팀장은 “4월부터 6월까지는 중고차의 거래량이 가장많은 시기이다. 따라서 중고차관련 금융사고들 또한 가장많이 생겨나는 가운데 보다 정확한 지식과 정보로 중고차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며 그 안전성에 대해 강조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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