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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싸다니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차팔기 제안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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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3 11:03:02

    #자영업자 한 씨는 최근 온라인으로 내차팔기를 위해 다양한 매매업체를 알아보다가 낭패를 보았다. 한씨는 중고차를 매매하기 위해 사전에 활발한 중고차 커뮤니티나 사이트 등을 통해 진행 사례나 방법 등을 알아본 후 중고차 매입하는 곳을 통해 상담을 시도했다. 처음에는 한 씨의 생각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해 방문 일정을 약속했다. 하지만 딜러가 방문하고 한 씨의 차량을 둘러본 후 처음 제시한 금액보다 너무 낮은 금액을 제시하면서 낭패를 보았던 것.

    한 씨는 평소 자동차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엔진오일 교체 내역은 물론, 사소한 소모품들까지 모두 일정한 시기에 교체해주며 차량을 철저하게 관리해왔고 특별한 사고나 하자도 없는 관리가 잘된 차량이었다. 하지만 그 동안 주행하면서 생겨난 조금씩의 흠집이 딜러가 금액을 깎는 이유였다고 한다. 이렇게 몇몇 사소한 부분 때문에 차량 가격은 순식간에 100만원가량 낮아졌으며 다른 중고차 매입 업체를 찾아봤지만 모두가 같은 방법으로 차량 가격을 내렸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를 운영중인 싸다니카 김대중 대표는 많은 소비자들이 내차팔기를 진행할 때 딜러들은 처음에 만족스러운 금액을 제시하지만 실제로 차량을 보고 흠집이나 하자 등을 찾아내 꼬투리 잡듯 차량 가격을 내리는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이에 현재 싸다니카에서는 중고차 매입시 처음부터 과도하게 포장된 금액을 제시하는 게 아닌, 정확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소비자에게 알려주고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든 방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만족스러운 내차 팔기를 위해 의사소통을 가장 우선시 생각하며 약간의 흠집처럼 미미할 경우 자체적으로 부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6년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 중고차부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김대중 대표는 “소비자가 자동차 관리를 위해 얼만큼 신경 썼는지 알 수 있기에 정직한 매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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