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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전 요리학교, 호텔 총주방장급 셰프들 교수 초청해 수업 진행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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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3 17:57:16

    호텔관광특성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은 최근 학생들의 호텔 현장 직무역량 상승과 취업을 위해 정상급 현업 호텔 셰프들의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호전 요리학교는 2017년부터 특1급 호텔의 총주방장급 셰프들을 교수로 초청해 수업하는 ‘르 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인터콘티넨탈 호텔 총주방장 배한철, 워커힐호텔 총주방장 하영철, JW메리어트호텔 총주방장 신종철 등이 수업을 진행했으며, 임페리얼팰리스호텔 총괄셰프 진속림, 신라호텔 한식조리장 백영란, 대한민국 조리명장 조우현 셰프 등이 이어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요리학교 재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 호텔 산업현장 간 괴리를 줄이고 실제 호텔에서 조리사에게 요구하는 부분을 인지하고 훈련하여 취업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한호전 요리학교는 8년 연속 취업희망자 전원취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 요리학교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은 국내외 약 300곳에 달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어 재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2년제호텔조리학과는 4년연속 국내 최다 매달 수상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개의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 트로피를 수상했다”며 “요리학교답게 커리큘럼의 70~80%를 실습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요리학교는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카지노딜러학과, 항공운항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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