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이 화제인 가운데 지난 9월 발생한 지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 21일 대만 동부 화롄현 동쪽 약 74.6km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규모는 5.7, 진원 깊이는 15.3km로 측정된 바 있다.

 

당시 해역에서 발생한 대만 지진으로 화롄현과 동부 타이둥현에서도 각각 진도 4, 5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특히 9월에 발생한 지진은 1999년 9월 21일 새벽 발생한 규모 7.3 대지진 18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발생해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22일 발생한 대만 지진에 대해 네티즌들도 다양한 의견을 쏟아놓았다.

 

대만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bea5**** 우리나라도 대만정도의 지진이 났었는데 초토화됐다 왜 대만은 피해가 없는 거지?” “sens**** 대만도 지진 진짜 자주 일어남.” “dbsw**** 포항에서 지진 피해 대만 왔는데 또 지진이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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