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14 14: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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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철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왼쪽)과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14일 숙명여대와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 및 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숙명여대는 이번 MOU를 통해 올해부터 3년간 사회혁신가 양성 과정을 개설, 창업에 필요한 커리큘럼을 통해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SK와 숙명여대는 이 과정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사회혁신 비즈니스 모델이 실제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교육, 소셜 벤처 탐방, 인턴십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오후 숙명여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최광철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과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SK그룹은 사회적기업가 인재 양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 MBA 과정을 비롯해 연세대, 한양대, 부산대, 숭실대, 이화여대 등에서도 사회혁신가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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