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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속옷 자국 없는 매끈한 몸매 라인…'망각 브라' 컬렉션 출시


  •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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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2 21:30:10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가 여름 시즌을 맞아 속옷 라인 걱정 없는 '망각 브라'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망각 브라' 컬렉션은 여름철 얇고 딱 달라붙는 상의와 함께 입어도 '깔끔한 라인'이 돋보이는 제품 설계와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으로, 여성들이 여름 속옷을 선택할 때 볼륨 강조 등 기능적 요소보다 겉으로 보이는 옷맵시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데 주목했다.

    보디가드 '망각 브라' 컬렉션은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군살을 감싸주는 '컨실러 라인'과 브라 자국이 보이지 않도록 봉제선을 없앤 '심리스 라인'의 두 라인,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출시된 '컨실러 브라'는 가슴 컵 옆 상변을 덧대고 날개 폭이 넓어 옆구리살을 한 번 더 잡아주는 스타일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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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디가드, '컨실러 브라' 착용컷
    (이하 사진제공 - 좋은사람들)



    '심리스 라인'의 '핑크 망각 브라'는 전체적으로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스타일로, 옷 위로 드러나는 브라 자국을 감춰준다. 날개 안쪽 부분에는 망 원단을 덧대 흘러내림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핑크' 외에 '베이지', '블루'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만4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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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디가드, 핑크 '망각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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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디가드, 핑크 '망각 브라' 착용컷

     

    '네이비∙그레이 망각 브라'는 날개 부분에 심리스 디자인을 적용, 옷 위로 드러나는 브라 자국을 없애주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슴 전체를 감싸주는 풀컵 스타일에 컵 아래에는 와이어가 삽입되어 가슴 볼륨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가격은 3만6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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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디가드, 네이비 '망각 브라' 


    보디가드 마케팅팀 '조준의' 과장은 “깔끔한 라인 연출과 군살까지 잡아주는 보정력을 갖춘 '망각 브라' 컬렉션과 함께 멋스러운 여름 패션을 완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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