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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효성주얼리시티 나비토, 실속 있는 결혼반지·예물커플링 선보여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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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3 17:31:01

    호텔예식, 스몰웨딩, 셀프웨딩 등 결혼식에 대한 인식이 달라짐과 동시에 결혼예물에 대한 인식 역시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과거 호텔예식이 유행을 주도하던 시절엔 1캐럿다이아반지의 선호가 높았다면 스몰웨딩, 셀프웨딩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최근은 3부·5부다이아반지, 예물커플링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최근 무조건 규모나 구성을 줄이기보다는 실속 있게 꼭 필요한 부분을 챙기는 실속 웨딩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으며 결혼예물 역시 실제 착용을 고려해 데일리아이템(매일 착용하기 수월한 제품)으로의 활용이 가능한 디자인과 구성을 선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종로 효성주얼리시티 1층에 자리한 '나비토 주얼리'는 이러한 부분에 있어 대다수 예비부부의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비토 주얼리 관계자는 "과거 트렌드에 많은 영향을 받았던 것과 달리 최근 예비 신랑, 신부님들은 개인의 개성이나 가치관에 따른 선택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취향과 예산을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디자인과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차별화를 위해 디자인을 독점으로 계약하여 다른 종로예물점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신상품들을 꾸준히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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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나비토 주얼리를 찾은 예비부부 지승현(29), 채지연(28) 씨는 "종로예물샵들이 너무 많아 어디서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을지 파악하기 어려워 열군데 이상 직접 방문해보았는데 나비토 주얼리가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었다."라며 "평균보다 작은 구성을 계획하고 있었는데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만족할 수 있는 결혼반지, 예물커플링 등을 제시해주어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나비토 주얼리는 "결혼예물이 부담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상황에 맞추어 예물커플링이나 결혼반지만 하더라도 만족스럽고 기쁘게 결정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고,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강조했다.

    효성주얼리시티 1층에 위치한 나비토 주얼리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 등으로 예약 문의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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