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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일주일간 강원도 신선식품 할인 판매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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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7 10:42:45

    롯데마트, 일주일 간 '강원도 신선식품 특별전' 진행
    강원도 다양한 신선식품을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선봬

    롯데마트가 강원도 신선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강원도 신선식품 특별전'을 연다.

    강원도 신선식품 특별전에 대해 17일 롯데마트는 "강원도와 손잡고 전 점에서 채소, 수산물, 한우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시세와 견줘 싼 가격에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강원 한우의 경우 송파점, 서울역점, 청량리점 등 전국 13개 점포에서 열린다.

    ▲강원도 다다기오이 참고사진. ⓒ롯데마트

    강원도 지역 채소의 경우, 청정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되며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돼 과육이 풍부하고 아삭함이 특징으로 꼽힌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다기오이(1봉/5入)'를 3980원, '매운고추(1봉/150g)'를 시세와 비교해 20% 가량 싼 가격인 158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알 도루묵(10마리/냉동/국산)'을 4980원에 '두절 도루묵(1팩,600g/국산)'을 5400원에 판다.

    일반적으로 도루묵과 임연수 같은 경우 비용을 고려해 강원도 지역 내에서만 유통됐었다. 롯데마트는 속초수협과 협업해 유통비용을 줄여 수도권역으로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강원한우도 선보이는데 '1++등급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정상가와 비교해 30% 싼 가격인 8330원에, '1++등급 국거리/불고기(100g/냉장)'를 3850원에 판다.

    롯데마트는 강원도 신선식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식행사도 했다.

    이은승 롯데마트 신선식품부문장은 "고객들이 강원도 지역의 우수 신선식품들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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