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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2030 여성 위한 '쾌변 레이디' 출시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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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2 11:47:13

    크랜베리&석류 맛의 저지방 쾌변 레이디 요구르트 출시
    쾌변 5종 리뉴얼. 특허 받은 스웨덴 1위 유산균 LP299V, 병당 15억 마리 이상

    롯데푸드 우유 브랜드 파스퇴르에서 여성을 위한 쾌변 레이디를 새로 출시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쾌변 레이디 출시와 더불어 기존 쾌변 요구르트의 품질도 높였다.

    쾌변 레이디는 저지방 크랜베리&석류 맛으로 한 병당 150mg의 히비스커스를 함유하고 있다. 히비스커스는 무궁화속에 속한 식물로, 이집트 미의 신 히비스와 닮다는 뜻의 이스코가 합쳐져 이름 붙여진 꽃이다.

     

    ▲쾌변 5종 모습. ⓒ롯데푸드

    용기는 핑크색 계열로 디자인 했다. 또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무민을 적용해 귀여움을 더했다.

    쾌변 레이디 출시와 더불어 기존 쾌변 요구르트 탈바꿈도 완료했다. 세계적인 유명 유산균 LP299V를 한 병당 15억 마리 이상 넣어 기능성을 강화했다. LP299V는 스웨덴의 프로비(Probi) 사가 개발했다. 임상시험 40여편을 포함해 논문 130여편, 국제 특허를 통해 기능성이 검증됐다. 특히, 위산에 죽지 않고 장까지 살아가는 생존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외에도 1병당 7500m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이섬유 1일 권장량 3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유산균의 먹이가 된다.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있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것.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과 장내 유익균의 생장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를 혼합해 유산균의 효능을 극대화 한 것이다.

    용기도 바꿨다. 새로 출시된 저지방 크랜베리&석류 맛의 쾌변 레이디를 포함해 기존 사과, 포도, 골드키위, 플레인까지 5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결합한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며, “스웨덴 판매 1위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와 여성건강을 생각한 히비스커스로 기능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쾌변 한 병 용량은 150ml로 소비자가격 기준 1300원이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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