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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다양한 원목 소재 적용한 식탁 신제품 3종 출시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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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2 11:43:41

    현대리바트가 다양한 원목 소재를 활용한 식탁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식탁은 식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내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탁은 각각의 소재로 차별화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 살루트 식탁.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의 '살루트' 식탁은 다리 부분을 최상급 천연 물푸레나무 원목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식탁 다리 부문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식탁 자체만으로 실내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개의 다리가 교차하며 상판을 지지하는 '페데스탈' 형태로 이뤄진 '살루트'는 뛰어난 균형감과 안정적인 구조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페데스탈 형태란 4개의 다리로 이루어진 테이블 구조가 아닌 중앙 프레임 또는 다리로 상판을 지탱해주는 구조를 말한다. 상판은 석영 엔지니어스톤 소재로 수분흡수율 '0' 으로 커피 등 음식물 얼룩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식탁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플래터’ 식탁은 최상급 천연 물푸레나무 원목을 사용해 튼튼하고 안전한 구조력을 자랑하는 '우드슬랩' 스타일의 식탁이다. '우드슬랩'이란 통원목 상판으로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인으로, 가격대가 높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현대리바트 '플래터'는 전문적인 3D 가공기술을 통해 통원목의 모서리(엣지) 부분을 재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드슬랩 스타일을 구현했다. 45도 각도로 커팅돼 노출되는 단면적이 넓어지는 만큼 원목의 두께감과 특유의 무늬결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식탁 의자가 식탁 안쪽으로 완벽하게 들어갈 수 있는 동시에 식탁 측면 착석 시에도 다리가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돼,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판테온’ 식탁은 최고급 북미산 호두나무 원목 소재에 철재 다릿발을 적용해 세련된 실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북미산 호두나무는 강도가 우수하고 충해에 강하고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이 살아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소재 중 하나로 꼽힌다. 주방과 거실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일반적인 6인 식탁 사이즈인 160~170cm보다 넓은 180cm로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31일까지 신제품 식탁 출시를 기념해 리바트몰에서 온라인 이벤트 '함께하는 우리 집 만들기, 가족식탁사수 프로젝트'를 펼친다.

    가족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순간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보자는 취지로, 맛있게 차려진 식탁 사진을 #가족식탁사수 #리바트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플래터 4인식탁세트, 뉴마드리드 회전의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준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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