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롯데호텔은 나홀로 여행하는 '혼행족'을 겨냥해 혼자 호텔에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1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에서는 나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이 필요한 욜로족(YOLO)들을 위한 '욜로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도서상품권 2만원권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 1매로 구성됐다.

여기에 남산과 서울 시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클럽라운지 1인 혜택이 더해져 6시 반부터 10시까지 조식 뷔페, 11시 반부터 오후 2시 반까지 라이트 스낵,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애프터눈 티, 오후 5시 반부터 8시까지 와인과 샴페인을 다양한 핑거 푸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22만원부터 예약 가능(세금, 봉사료 별도). 

롯데호텔월드에서는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은 웰니스족을 위한 '혼쉼(休息) 패키지'를 30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 예약할 수 있다. ▲디럭스 객실 1박 ▲특급호텔 셰프의 웰빙 샐러드 ▲피트니스 센터 전문 강사와 1:1 상담 및 퍼스널 트레이닝 ▲라세느 1인 조식이 포함됐다.

롯데호텔시티제주에서는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제품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포미족'을 위해 준비한 '기프트 포 미(Gift for Me)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그제큐티브 마운틴 객실 1박 ▲씨카페 조식 ▲투숙 기간 김포롯데몰 무료 주차 ▲JDC 면세점 10% 할인권 ▲야외 온수풀 무료 이용 ▲피트니스 무료 이용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13만 5천원부터(세금 별도).

이 외에도 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울산, 롯데시티호텔울산, 롯데리조트속초에도 다양한 1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