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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영빈관, 추석 연휴 '키즈 플레이그라운드'로 변신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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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9 10:22:59

    신나는 가을 수영과 풀사이드 메뉴 포함된 추석 가족 패키지 출시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공간, 영빈관의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에서 추석연휴 기간 동안 영빈관을 신나는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9일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에서 추석 연휴인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가족고객을 위한 '키즈 플레이그라운드'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호텔신라

    키즈 플레이그라운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올해는 국빈행사나 결혼식 장소로 유명한 신라호텔 영빈관 야외 정원에 마련된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영빈관 에메랄드 홀에서 운영하는 키즈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예술을 통해 배움을 이끄는 ‘클랩(CLAP)’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클래식 수업이 하루 2회 제공된다.

    만 5세 ~ 10세 아동들이 참여하기에 가장 적합한 수업으로,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에 따라 흥미로운 질문들에 답하고 몸을 움직이며 부모님과 아이 모두 즐겁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영빈관 야외 천연 잔디 위에는 미니 축구게임 시설과 대형 버블공 등이 꾸며졌다.

    서울신라호텔의 '키즈 아일랜드' 패키지는 추석연휴 도심 속 호텔로 휴가를 온 가족고객들을 겨냥했다.

    키즈 아일랜드 패키지에는 가을에도 수영이 가능한 온수풀로 운영하는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과 풀사이드 다이닝, 그리고 영빈관에서의 키즈 플레이드그라운드 등 가족 고객을 위해 풍성한 혜택이 포함됐다.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이색적인 가을 수영과 함께 풍성한 풀 사이드 메뉴인 '어번 플레이트'도 준다.

    어번 플레이트는 야외 풀사이드에서 곁들이기 좋은 골든 아보카도 버거와 감자튀김, 치킨 소시지를 곁들인 맥 앤 치즈 및 샐러드로 구성됐다. 청량한 스파클링 와인인 까바 2잔과 주스 1잔도 준다.

    키즈 아일랜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그랜드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야외 수영장) All Day 입장 혜택(소인 2인, 소인 1인) ▲어번 플레이트(1개)와 까바(2잔) 및 주스(1잔)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입장 혜택(성인 2인, 소인 1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됐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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