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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일체형 유모차 ‘두나’ 한국에 첫 선


  • HJ_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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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9 09:32:49

    베이비젠 요요의 공식수입원 조이파트너스는 9월, 또 한 번의 혁신적인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반카 트럼프,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를 비롯한 많은 셀럽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진 ‘두나(Doona)’가 그 주인공.

    두나(Doona)는 이스라엘 유아용품 브랜드 Simple Parenting에서 아이를 키우며 겪는 다양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개발한 카시트 일체형 유모차다.

    ▲ 조이파트너스가 카시트 일체형 유모차 '두나'를 국내에 선보인다. © 조이파트너스

    간단한 조작을 통해 카시트에서 유모차로, 유모차에서 카시트로 빠른 사용모드 전환이 가능해 이용의 편리함과 유아용품 구매 비용 부담까지 덜어준다.

    차량을 이용해 외출 시에도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카시트와 유모차 두 제품을 모두 실으려면 차량 내 공간이 부족하기 마련인데, 두나는 소형차 사용자라고 하더라도 보다 여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카시트처럼 아이가 차에 탑승해 있지 않을 때도 카시트를 늘 차에 싣고 다닐 필요가 없다.

    조이파트너스 측은 두나는 높은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출시된 유럽과 미국, 아시아의 다양한 충돌 테스트 조건을 만족하는 안전인증을 받았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의 도로교통안전협회로부터도 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카시트 수준의 높은 안전기준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자녀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

    한편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두나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백화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HJ_Park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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