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주성수기 겨냥 엑스트라 콜드 마케팅 강화

박지수

입력 : 2017-07-19 16:16:27

휴가철 축제 후원과 소비자 프로모션 진행

하이트진로가 맥주 시장 성수기를 겨냥해 휴가철 축제 후원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19일 하이트진로는 "더 시원해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1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 후원을 시작으로 ▲28일 해운대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페스티벌 ▲다음달 3일 홍천 별빛음악맥주축제 ▲다음달 11일 전주 가맥축제 등를 찾아 소비자들에게 하이트를 알릴 예정이다.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보령머드축제 후원은 6년째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축제장에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부스를 운영하고, 곳곳에 편의 시설도 설치한다.

28일부터는 부산 해운대에서 엑스트라 콜드 페스티벌을 열어 10일간 휴가객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홍천 별빛음악축제와 전주 가맥축제에서도 하이트 브랜드 홍보부스를 세울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장은 “무더위도 축제의 열기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의 극강의 시원함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