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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이스타·티웨이' 항공권 초특가 판매…'온라인 최저가' 보장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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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3 11:11:43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에서 다음달 4일까지 e커머스 업체 중 처음으로 '이스타항공' 및 '티웨이항공'과 함께 국제선 노선을 할인 판매하는 '여름 항공권 단독 초특가전'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가전은 28일까지는 이스타항공 국제선 16개 노선(8월 21일~10월 29일 출발 조건, 단 9월 28일~10월 10일 제외)을 11번가만의 단독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

    ▲11번가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다음달 4일까지 e커머스 업체 중 처음으로 '이스타항공' 및 '티웨이항공'과 함께 국제선 노선을 할인 판매하는 '여름 항공권 단독 초특가전'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SK플래닛

    실시간 항공권 특성상 조회 시점에 따라 요금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왕복 구간 기준 ▲인천-오키나와는 11만8000원부터, ▲인천- 홍콩은 15만3000원부터, ▲인천-사이판은 13만80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는 8만8000원부터, ▲부산-오사카는 5만8000원부터 판매하는 등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티웨이항공 전 노선(6월 1일~8월 31일 출발 조건)을 파격 할인한다.

    왕복구간 기준 ▲인천-후쿠오카’는 4만8200원부터, ▲인천-마카오는 6만7600원부터, ▲대구-홍콩은 8만7000원부터, ▲인천-다낭은 14만5200원부터 선보인다.  ‘항공운임’ 기준으로 11번가 ‘1만원’ 쿠폰을 적용한 가격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사-카드사-11번 쿠폰 할인 등 총 3단계 중복 할인으로 온라인 최저가를 보장한다. 

    이스타·티웨이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가격에 상관없이 1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준다.

    김수경 SK플래닛 서비스상품본부 본부장은 “항공사간와 협약을 통해 파격적인 혜택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신규 고객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진다”며 “올해 11번가 해외 항공권은 제휴사를 기존 6곳에서 11곳까지 확대, e커머스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항공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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