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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해운대, 루프탑 바 선봬…해운대 전망 즐기며 수영까지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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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3 10:43:30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해운대점에서 다음달 1일 '루프탑 바(Rooftop Bar)'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루프탑 바는 탁트인 해운대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최고층인 18층에 위치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스낵과 생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스낵 메뉴로는 셰프들이 직접 준비한 시저샐러드, 클럽샌드위치, 타코치킨&감자튀김 등이 있다.

    ▲ 신라스테이 루프탑바.ⓒ호텔신라

    신라스테이 해운대 루프탑 바에는 특별함이 있다. 0.8M 수심의 가벼운 물놀이가 가능한 미니풀, 여독을 해소해 줄 미니 자쿠지와 사우나 시설을 갖춰 비즈니스 호텔답게 콤팩트한 규모로 갖추고 있다. 

    미니풀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시즌에 한하여 운영되며, 자쿠지에서는 가벼운 반신욕을 즐길 수 있다. 선베드, 라탄쇼파, 파라솔 등도 갖추고 있어 일광욕 뿐만 아니라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18층 루프탑 공간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시간대별로 이용을 제한 할 예정이다. 오후 12시부터는 체크인 시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 예약하고 투숙기간 내에 1회(2시간) 이용 가능하다.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프라이빗한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한편 호텔 외부 1층에는 투숙객만을 위한 전용공간인 테라스 가든도 마련돼 있다. 260평 규모의 테라스 가든에는 파라솔과 선베드도 마련돼 있어 간단한 음료를 즐기면서 일광욕도 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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