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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명화선물세트 출시 10돌 기념 '케라시스 르누아르 컬렉션' 출시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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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1 10:55:20

    인상주의 꽃, 행복을 그린 화가 '르누아르' 작품으로 디자인 차별화

    생활뷰티기업 애경이 추석을 앞두고 명화선물세트 출시 10돌을 기념한 '케라시스 르누아르 컬렉션'을 선보인다.

    케라시스 르누아르 컬렉션에 대해 21일 애경은 "인상주의의 꽃이자 행복을 그린 화가로 불린 르누아르 만의 따뜻한 색채와 빛이 선물세트와 접목돼 밝은 에너지,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케라시스 르누아르 컬렉션 2종. ⓒ애경

    케라시스 르느와르 컬렉션은 9000원대의 '케라시스 리미티드 에디션'과 2만원대의 '케라시스 아트 콜렉션' 등 총 2종으로 대형 할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애경은 케라시스 르누아르 컬렉션 디자인에 르누아르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레느 깡 단베르 양의 초상(Portrait De Mademoiselle Irene Cahen d’Anvers)'을 적용해 품격을 높였다.

    애경은 "그림을 잘 몰라도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반짝이는 소녀의 초상에서 전해지는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행복을 선물로 전하고 싶은 이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

    케라시스 르누아르 컬렉션은 구성품 하나하나에 맑고 청아한 이레느 깡 단베르 양 초상을 삽입해 인테리어 효과와 아름다운 그림을 좋아하는 직장동료, 선후배 등에게 선물하기에 좋다.

    애경은 매년 비슷비슷한 명절 선물세트 디자인과 구성에 소비자가 식상해졌다는 점에 착안하여 디자인경영을 접목해 업계 최초로 선물세트에 명화를 적용했다. 기존 생활용품 선물세트의 고정된 이미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선물의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인 시도로 승부수를 띄운 것.

    애경은 2007년 세계적인 유명작가 '구스타프 클림트', '마티스'의 작품을 선물세트 디자인으로 적용하고 이후로도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화가 '반고흐', '모네', '칸딘스키' 등 유명화가의 명화를 넣은 바 있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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