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가 뛰어난 냉감 효과로 여름철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쿨 360'(COOL360)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2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쿨 360' 티셔츠는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물질인 'PCM'을 적용, 쾌적함과 시원함이 지속되는 기능성 냉감 티셔츠다.

관계자에 따르면 "'PCM'(Phase Change Material)은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적정한 체온과 습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상변화물질로, 온도가 올라가면 열을 흡수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열을 발산하는 특성을 가져 인체를 쾌적한 온도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K2, 냉감 티셔츠 '쿨 360'(COOL 360)
(이하 사진제공 - K2)

 

자가드 타공 기법의 메쉬 소재를 앞면, 측면, 뒷면 등 360도 전방향으로 적용해 통풍·흡습·속건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항균·항취 기능의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암홀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적용해 입는 내내 쾌적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더해 움직임이 많은 활동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K2의 '쿨 360'은 솔리드 형태와 은은한 패턴 프린트 기법을 적용한 배색 디자인 등 2가지 종류로 선보였으며, 남성용은 아이스 그레이, 다크 그레이, 라임, 코발트, 블루, 차콜, 딥 틸, 다크 그린 총 8가지 색상으로, 여성용은 티타늄 블랙, 레드, 라임, 화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9천 원.

▲(좌로부터)남성용 -아이스 그레이, 라임 컬러 / 여성용 - 티타늄 블랙, 라임 컬러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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