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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쇼챔피언' 1위, 힘들었던 순간+마음 졸인 우려 뭉클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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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7 01:02:59

    워너원이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을 장악했다.

    워너원은 ‘쇼!챔피언’ 데뷔 무대에서 1위에 올랐다. 공약으로 세운 큰절에 팬들은 뭉클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워너원은 각자 힘들었던 순간들을 거쳐왔다. 강다니엘은 Mnet '워너원고'에서 옹성우와 드라이브를 하던 중 "'쏘리, 쏘리' 현장 득표수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부끄러워서 하차하고 싶었다"며 "어느 때보다 '쏘리, 쏘리' 팀원들이 유대감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힘들었던 순간을 되돌아봤다. 또 리더를 맡고 있는 윤지성에 대해 "착한 사람이라서 상처를 많이 받을까 걱정된다"고 말했고, 옹성우는 "우리가 중간 다리이기 때문에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리더 윤지성은 “내가 아이들을 이렇게 못 챙겨주나 이런 생각이 들어. 나도 사실 처음이니까”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하성운은 “형한테도 배우는 게 얼마나 많은데. 우리 서로 많이 도와주고 해요”라며 격려했다.

    특히 방송에서 프리미어 쇼콘 비하인드가 독점 공개되며 워너원이 어떤 마음 가짐으로 공연에 임했는지가 공개됐고 멤버들은 "순간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며 뭉클해했다.

    워너원의 ‘쇼!챔피언’ 1위에 워너원 팬들은 “ohy8****워너원 1위 너무너무 축하해!!!!!!! 꽃길 데뷔길 슈스길!!!!!! 앞으로도 영원히 슈퍼스타 워너원!!!!” “cofl****우와아아아!!!!!! 워너원 1위축하해!!!!!!!!!슈스길만 걷자”라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사진='쇼챔피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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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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