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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도 마다? 벌써 6년째 난항 거듭하는 '타짜3' 문제는?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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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7 10:28:36

    류준열이 영화 '타짜3' 출연을 여전히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준열 출연이 거론된 '타짜3'는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류준열이 고민중인 '타짜3'는 지난 2012년 일찌감치 제작이 예고된 작품이기도 하다. 다소 느리지만 '타짜3'는 차분히 제작 단계를 거치고 있는 중인데 난관이 많다.

    '타짜2' 당시 강형철 감독은 '타짜3'를 연출할 생각이 없다면서 씨네21과 인터뷰에서 "절대 안 할 거다. 대본 쓰는 게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관객으로서 '타짜' 3편은 보고 싶다. 다음에 만들어주실 감독님, 고생 좀 해보시라"는 말을 한 바 있다.

    류준열이 출연을 확정짓지 못하고 강형철 감독이 2편부터 일찌감치 고사한 '타짜3'는 영화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권오광 감독의 '타짜3'는 카드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다. 타짜2'에도 출연한 김윤석은 "영화가 잘되면 '타짜3'에도 출연하겠다"고 공언하며 힘을 실은 바 있다.

    '타짜3' 예고 당시 싸이더스FNH 측은 "'타짜' 시리즈를 통해 한국 영화사 최초로 '007', '스타워즈'와 같은 한국형 웰메이드 프랜차이즈 영화가 탄생할 것"이라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류준열의 '타짜3' 관련 소식에 여론은 "dudf**** 얘는 안어울리는듯한 어떤캐릭터도 말도안되게 소화해서 기대했는데 아쉽다" "hoto**** 다른 작품으로 만나요 화이팅!!" "bigi**** 시기 겹쳐서 어떻게될까했는데.. 다른 차기작으로 만나요~ 류준열 손으로 포커치는거 보고싶긴했지만ㅋㅋ" "khb0**** 아쉽지만 다른 작품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줘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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