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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한혜진보다 선배라서 다행?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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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5 17:57:16

    SBS 배정훈 PD와 열애 중인 모델 겸 배우 이영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영진은 자신의 차가운 첫인상에 대해 "말 건다고 해치지 않는다. 첫 인상이 워낙 강하다보니 좀 더 그런 면이 부각된 것 같다. 사람들을 볼 때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 눈을 보고 이야기하라고 해서 했는데 ‘뭘 그렇게 쳐다보냐’고 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특히 후배 한혜진과의 일화가 눈길을 끌었다. 이영진은 “한혜진보다 선배인게 다행인 것 같다. 나도 한혜진이 무섭다. 그 눈으로 쳐다보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한혜진은 선배들에게 깍듯하다. 행사장에 내가 있다고 하면 뛰어와서 90도로 인사한다. 정말 불편하게 한다. 한혜진이 달려와서 90도로 인사하면 불편해서 도망가고 싶은데 한혜진의 스태프들이 뛰어와서 갑자기 찍는다. 한혜진이 90도로 인사하는 거 언제 보냐고 한다”고 폭로했다.

    반면 이영진은 본인은 어떤 후배였냐고 묻자 “나는 싸가지가 없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이영진이 SBS 교양국 배정훈 PD와 1년째 교제중이라고 밝혔다.

    ▲이영진 © 해피투게더3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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