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비긴어게인2' 김윤아, 이재명 고백받은 뮤지션?


  • 한정수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4-21 11:16:13

    김윤아가 JTBC '비긴어게인2'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김윤아는 20일 방송한 '비긴어게인2'를 통해 포르투갈 카스카이스 골목길에서 버스킹에 참여했다.

    김윤아는 '비긴어게인2'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의 버스킹이 가장 좋았다고 적었다.

    김윤아는 '비긴어게인2'에 앞서 지난해 1월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 버스킹 토크에 나선 바 있다.

    김윤아는 당시 방송에서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무대 위에서 ‘하하하쏭’ 부르고 ‘매직카펫라이드’ 부르는 게 창피했다. 내가 하는 일이 쓸모 없는 것 같이 느껴졌다"며 "지금은 회복됐다. 꼭 그렇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함께 출연해 김윤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는 김윤아에게 "이 분을 이런 자리에서 만나게 될 줄 생각도 못했다"고 좋아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대기실에서 뵀는데 저와 인사할 때, 김윤아 씨와 인사할 때가 너무 달랐다"고 지적했고,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는 "유희열 씨에게는 억지로, 김윤아 씨에게 한 인사가 진심"이라고 응수했다.

    ▲ (사진=JTBC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4301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