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유천 피소, 피해자 고통 얼마나 심각했나…드러난 진실에 여론 들썩


  • 한정수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1-18 15:39:12

    박유천 피소 사건 피해자가 나서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박유천의 반려견에 물려 고통받았다고 그를 고소한 피해자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80바늘 정도를 꿰맸고 7년간 1년에 한번씩 피부 절개를 하는 수술을 받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유천 피소에 대한 분위기가 바뀌었다. 17일 박유천 피소 사건이 알려졌을 때만 해도 여론은 "whrh**** 내가 박유천 싫어하긴 하지만 7년전은 너무한거 아니냐" " oasi**** 12억은 너무 하네 인간적으로박유천 안좋아하지만 고소인이 심함" "jung**** 박유천 이미지가 그렇다고 해도 저건 좀 아니지 않나.. 에휴" "sujo****연예인들...참 힘들겠다.."라는 등 심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박유천을 고소한 피해자가 얼마나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는지 밝히자 분위기는 바뀌었다. 여론은 kh71****
    저정도면 12억 청구할만 하다 인생이 망가졌네" "haya**** 세상에. 크게 다쳤네여 " "arik**** 대형견에 머리를 물렸으면 크게 다쳤겠네요 첨부터 제대로 일 처리를 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iamp**** 아~ 12억이 문제가 아니네요 '우리개는 안물어요'는 '우리개는 나는 안물어요' 최소한 나는안물어요 라고 인식을 바꿔야합니다 개는 무는게 본능이요 우리 모두 개조심합시다" "eagl**** 7년간 반복된 수술? 청구할만한데? ㄷㄷㄷ"라는 등 박유천을 고소한 배경에 공감이 간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반면 일부 여론은 "oop0**** 정말 안됐지만 이런 경우엔 애매하긴 하네요 박유천측이 목줄도 안하고 개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사고가 났다면 몰라도 본인 집안에서 피해자분이 먼저 다가섰다 그러던데 평소 그 개가 난폭해서 그전에 사고가 있던적이 있다면 몰라도 자기집에서 묶어놓진 않잖아요" "hyon**** 베란다에 있는 개를 구경하겠다고 하다가 다친거면 자기 과실도 있는거 아닌가?ㅡㅡ" "osai**** 박유천도 없는 집에 왜 들어가서 베란다 문열고 남의 개는 왜 만짐?"이라는 등 피해자 측도 과실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 (사진=MBC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9804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