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윤정·도경완 둘째 임신...애틋한 부부애의 결과?


  • 한정수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5-16 13:44:10

    ▲ 장윤정·도경완 부부 모습. ©KBS2 영수증

    가수 장윤정· KBS 도경완 아나운서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사실이 아려지면서 두 사람의 애틋한 부부애가 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한 장윤정은 이듬해 첫 아이인 아들 도연우 군을 출산했다. 장윤정·도경완은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KBS2 '영수증'에 출연했던 도경완은 "6개월 동안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아내 선물로 팔찌를 샀다. 근데 그걸 보고 장윤정이 '미쳤네'라고 하더라"라며 서운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에 장윤정은 전화연결을 통해 "너무 비싸 보여 그렇게 표현을 한건데 서운했다면 미안하다. 지금은 내 신체의 일부처럼 귀하게 여기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도경완은 "미안하다는 말을 강요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오열을 해 출연자들이 당황하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의 둘째 임신 사실은 16일 KBS1 노래대결 프로그램 ‘노래가 좋아’의 녹화에서 알려졌다.

    장윤정 소속사는 "장윤정이 현재 임신 4개월차"라며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5491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