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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지단 감독 반응은?… 아센시오-호날두 SNS 상황보니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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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4 15:10:13

    14일(한국시간) 엘클라시코에서의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퇴장을 언급한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의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지단 감독은 이날 바르사와 2017-18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오늘 굉장히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다만 "호날두의 퇴장으로 기분이 좋지 않다. (심판이) 경고를 줄 상황이 아니였는데 과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호날두와 함께 연속골을 기록한 마르코 아센시오도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등번호가 적힌 유니폼을 보여주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보자는 의미심장한 글귀를 덧붙였다. 호날두 역시 '팀', 그리고 '오케이' 이모티콘과 함게 동료들과의 끈끈한 우정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호날두의 엘클라시코 퇴장과 관련해 "얘는 그래도 하는짓이 밉지 않어... 슬로우맨 매수해서 진것도 놀랍고 신기하다.등푸****", "엘클라시코 명예 떨어지게 바르샤 왜 그러냐.. .박**", "호날두 2번째 경고는 논란에 여지가 많음. 수아레즈 패널티 얻은거 감안하면 더더욱 논란거리 되기에 충분함. ilzi****", "사실상 네이마르 원맨팀이었네 텃**", "레알 팬은 아니지만 퇴장은 좀 과했음. 행복********", "득점 후 퇴장은 좀 웃겼다야. 블***", "엘클라시코 같은 경기에선 지면 절대 안돼 fate****", "솔직히 메시가 무슨 잘못?알록*****", "명백한 심판 오심이었다고 해설진들도 의아해 했다. 98ki****"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마르코 아센시오 인스타그램

    ▲ © 엘클라시코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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