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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승 학창시절 어땠기에…이경실 "싸움을 할 수밖에 없었다"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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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9 09:29:08

    손보승이 어머니 이경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은 KBS1 ‘아침마당’에서 아들 손보승이 학교 생활에 문제가 있었기에 연극에 관심을 가진 자체만으로도 좋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경실은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했을 때도 손보승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경실은 당시 “손보승 때문에 학교에 많이 갔다”며 “결과론적으로 우리 보승이가 잘 못했다. 우리한테는 가슴 아픈 일이라서 얘기하기가 싫다”고 눈물을 쏟았다.

    특히 이경실은 물의를 일으켰던 손보승에 대해 “우리 보승이 나름대로 부당한 부분도 있고, 싸움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 자신이 그렇게 싸우면 나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타격을 입는구나 알더라”고 설명했다.

    이경실은 손보승으로 인해 학부모들한테 시달림을 많이 받았다고 전하면서 손보승이 “우리 엄마가 많이 아파하는구나 많이 깨달았다”고 대견스러워했다.(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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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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