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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교통사고, 이제야 털어놓은 당시 상황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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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3 14:39:17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과거 교통사고로 얻은 다리 부상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희철과 인연을 밝혔다. 그는 “연예계 생활을 14년 했지만 김희철과 접점이 없었다. 군대 가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교통사고로 인해 공익 판정을 받았다. 연예인은 불성실하다는 편견을 깨고 싶어 훈련소에서 아픈 다리로 정말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며 “결국 아픈 다리의 상태가 심해졌다”고 털어놨다.

    김희철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도 다리 부상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콘서트를 하면 기분이 좋지만 다리가 부어있는 걸 보면 우울하다”며 “작년 초에 다리가 안 좋아져서 병원을 갔는데 (의사가)춤을 안 췄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속사정이 밝혀지자 네티즌들은 “keun**** 김희철 교통사고 크게나서 원래 면제받아야 되는데 국방부에서 유승준사건 때문에 공익이라도 가는게 낫겠다고 그래서 공익간건데 사람들 왜 까는지” “psg8**** 공익가는 게 죄는아니지. 다만 이유없이 공익가는게 꼴사나울뿐” “choc**** 김희철 동해아버지 장례식 갔다가 교통사고 나서 다리장애판정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면제 받아도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익이라도 갔다온 게 어디냐” “powe**** 공익이 뭘 잘못했다고 공익은 말도 하면 안 된다 하는 건지. 공익으로 간 정말 아픈 사람들은 현역들처럼 2년 근무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이고 싶지 평생 아프고 싶은 사람 아무도 없을거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 김희철(사진=JTBC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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