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소희 덕인미디어 간 판결, 논란 부른 이유는? "미성년 딸을…" 쏟아진 비난


  • 한정수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8-21 10:42:37

    송소희와 전 소속사 덕인미디어 간 소송에 대한 판결이 여론의 논란을 불렀다.

    21일 법원은 송소희 전 소속사 덕인미디어 대표 최모씨가 송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정산금·부당이득금 등 총 3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송소희 측은 대표 최 씨 친동생 A씨의 매니지먼트로 인해 갈등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A씨는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자 송소희 측은 A씨를 업무에서 배제해달라 요청했지만 최 씨는 이를 묵살했다. A씨는 2015년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송소희와 덕인미디어 판결에 네티즌들은 “nora**** 신뢰는 신뢰고 계약은 계약이다? 법이 좀 이상하다...신뢰가 깨지고 약속도 안지키는 사람이 청구하는 돈은 다 주라니..나라도 내딸 운전 성폭행범한테 안맡기겠구만..길고 긴 싸움이 시작되겠네” “kims**** 원래 계약할때 약속했던 2년안에 주기로 한 10억은 채우지않고 소속사 대표의 성폭행동생을 송소희 운전매니저로 넣으면서 불만이 생긴거. 그래서 고소한건데 재판에서는 송소희가 어쨌든 계약기간을 안지켰으니 소속사가 요구한 계약금을 내는게 맞다고 판단함. 그래서 송소희가 소속사한테 3억 788만원을 내야함. 그냥 소속사가 재판 준비를 잘한듯.” “roun**** 성폭행범을 매니저로 다니라고 하다니 소름이다진짜. 나라면 볼때마다 징그럽고 역겹고 혹여나 둘만 있게 될까 두렵고 스트레스 쌓였을 것 같은데? 이건 소속사가 소속가수 케어의 의무를 다 하지 않은거 아닌가? 말없이 나간것도 아니고 바꿔달라 했는데도 안바꿔준거고 어느 부모가 성폭행범이랑 어린 딸을 한 차에 태우고 다니고싶겠나? 사회통념상 말도 안됨. 소속사의 불성실한 계약이행으로 항소할 수는 없는건가? 먹고 떨어지라 할 수야 있겠지만 저런 놈들한테 주기엔 십원짜리도 아깝다” “0613**** 아니 성폭행범이랑 아무렇지 않게 같이 다닐수 있는사람이 있냐? 생각만해도 끔찍한데 소속사 연예인을 성폭한 인간을 또 소속사 여자 연예인한테 붙여두는건 머하자는건지 참 ...” “orte**** 강간범을 미성년자랑 같이 일하게 붙여서 신뢰가 깨졌는데 일부 패소했다는것이네그것도 약을 먹여서 특수 강간이라 차타고 이동할때 무서웠을거는 당연한 것인데....이래도 질 수 있는게 신기함.” “aldc**** 소속사대표가 성폭행범 동생을 송소희 매니저 시켜서 송소희 측에서 다른 사람 써달라그랬는데 무시하고 차운전 시켰다는거아니냐 나라도 계약해지하고싶겠다” “gomf**** 어린딸을 둔 부모입장에서 성폭행범이 그것도 소속사가수를 성폭행한 범죄자를 업무에서 배제해달라는 요구는 너무나 당연한요구아닌가,그것도 떡하니 차량운전을 맡긴 대표는 정신상태가 이상하다,도덕불감증인 듯” “chae**** 형이랑 사실혼 관계인 소속사 여가수에게 약먹여서 성폭행한 최씨의 동생... 그런 동생을 미성년자 송소희양의 매니져로 계속 운전시킨 최씨.... 형제 둘다 비정상에 미친거 아님....??” “sads****소속사사장 동생이 성폭행혐의가 걸려서 송소희 관렴업무에서 빼달랬으나 사장이 동생의 무죄를 주장하며 운전 맡겨서 신뢰가 깨졌다 생각하고 계약해지 해서 생긴 법적인 일이랍니다.” “wooh**** 아니 성폭행 유죄 받은 사람 지 동생이라고 감싸주고 계속 매니저 맡기면 송소희 입장에서 당연히 불안하지;;; 그냥 소속사 잘못인데?” 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사진=송소희 인스타그램)

    ▲ ©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