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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오재원 훈계 해명에도…야구 팬 실망감↑ ‘왜?’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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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4 17:50:19

    이대호, 오재원 훈계 해명에도…야구 팬 실망감↑ ‘왜?’

    오재원 훈계 논란에 이대호가 직접 입을 열었다.

    이대호는 24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 앞서 오재원 훈계 논란에 대해 “그렇게 봤다면 죄송하다”며 “훈계는 말도 안된다. 오재원 선수가 장난을 치는 것 같아서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대호의 해명에도 야구 팬들은 믿지 않는 분위기다. 인터넷상에는 “보** 화가 안나서 허리춤에 손 얹어놓고 다른 손은 삿대질 하고 얘기함 진짜 화났으면 알지” “스** 경기 중에 선후배가 있냐? 그리고 태그하는 거 정당한데 그거 같고 머라하는거는 좀아니라고본다” “osj7**** 그게 훈계라고 ~팬들이 보고 느낀 게 맞는데 뭔 핑계를 데나. 제가 못나고 부족해서 실수 했습니다.다시는 안그러겟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이래도 너3대까지 욕먹을건데..참 실망이네~끝까지” “두산** 오재원 선수는 순간순간이 너무 진지해서 항상 논란의 중심에 있는 선수다..현재 팀이 힘든 상황에서 장난질 했다면 대호선수가 훈계 할일이 아니고.감독이나 코치, 팬들이 질타해야 맞는 거 같은데..그냥 경기가 잘 안풀려 기분이 언찮았던건 아닌지요”라며 여전히 이대호를 질타하고 있다.

    앞서 이대호는 23일 두산과 경기에서 후배 오대원에게 훈계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을 빚었다. (사진=KBS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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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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