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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2편 나눠서 개봉…“늦어져도 괜찮아요”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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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4 17:47:04

    영화 ‘신과 함께’가 2편으로 나눠서 개봉하는 가운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신과함께(김용화 감독)'가 2017년 겨울, 2018년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당초 '신과 함께'는 1편을 올여름, 2편을 내년 여름 개봉하려 했지만 CG 비중에 작업 기간이 길어지며 개봉 시기를 올 겨울, 내년 여름으로 늦췄다.

    '신과 함께'는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영화 최초로 1,2편이 동시에 촬영된 이번 영화는 제작비만 해도 3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캐스팅 라인업이 화려하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이정재, 마동석, 김동욱, 도경수 등이 출연한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yh11**** 차태현 하정우 조합도 기대됨” “jjan**** 원작부터 출연진 감독까지 모든 것이 기대가 되는 작품이네요” “fehu**** 엉성한 그래픽이 몰입 망칠까봐 불안해” “anas**** 늦어져도 괜찮다 완성도 높은 작품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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