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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결말이 준 방증 츤데레 매력없다?…배윤경, 서주원 아닌 장천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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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6 13:57:58

    ‘하트시그널’ 결말이 준 방증 츤데레 매력없다?…배윤경, 서주원 아닌 장천

    ‘하트시그널’이 결말을 통해 남성들의 츤데레적인 성향은 현실에서 매력이 반감된다는 사실을 방증했다.

    25일 방송한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출연자들은 최종 선택을 했다. 진짜 마음을 드러내며 커플이 되거나, 홀로 남거나가 갈리는 상황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배윤경과 서주원은 커플 예감 100%였다. 방송 내내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커플이 될 것이 확실시 됐던 두 사람은 서주원의 확실하지 못한 태도로 반전 결말을 연출했다.

    시종일관 여자가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는 듯한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인 서주원을 향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은 배윤경을 대변했다.

    인터넷상에는 “shso**** 나 같아도 장천이다 서주원 너무 애같아” “dbwl**** 나 같아도 서주원 선택 안한다. 어우 답답이” “LI** 서주원이랑은 사귀어도 힘들 것 같다 ”hjhd**** 서주원은 사람을 너무 떠본다 말귀도 못 알아먹는 듯. 어떤 여자가 서울서 영암까지 아무감정도 없는데 가니? 서주원은 자기감정도 모르는 듯 눈치도 빵점인 듯 딴이유가 있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상식선에서는 뜬금포 선택“ ”suje**** 서주원이. 마지막에 너무 믿음 안주긴했어여. 혼자 삐지고. 제가 전 여자 서주원 씨 팬 이데도 왜 그러지? 이런 생각들었음. 장천 씨는 부드럽게 믿음주니 저라도 장천 씨 선택“ ”ryoo**** 진짜 마지막에 고구마 1000개 먹다가 사이다 먹은 것 같았다! 배윤경이 선택 너무 잘한 듯 하다. 서주원 선택해서 불안하게 사귀기보다는 장천이랑 안정적이게 사귀는 게 낫다고 본다“라는 댓글이 줄이었다.

    결국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츤데레남은 현실에서 매력 없다는 결론을 ‘하트시그널’이 보여준 듯 하다. (사진=채널A 캡처)


    베타뉴스 한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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