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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어쩌다 '밥' 됐나?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서 남다른 취급 눈길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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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19 12:36:25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19일 첫방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방송 전부터 일찌감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라디오스타’에 조태관과 최민수가 출연해 남다른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바다.

    당시 조태관은 최민수가 예뻐하는 후배라는 소문에 “아침부터 최민수 선배님 집 앞 편의점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최민수 선배님이 나오시기에 캐릭터에 관한 고민을 여쭸다”고 친해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 최민수에게 밥이라고 말하는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캐나다 교포인 조태관은 “‘최민수가 내 밥이다’라는 말은 와전된 것”이라고 진땀을 흘렸다. 그는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때문이라면서 “극중 빅보스가 아랍어로 라이스다. 외우기 어려워서 밥은 라이스라고 외운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최민수는 “소매를 걷을 뻔했다”고 표정을 굳혀 웃음을 안겼다.(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조태관=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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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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