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2일 제 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IB사업부 정영채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정대 전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는 비상임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정재 사외이사는 연임이 결정됐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신임 사장 (사진=연합뉴스)정 신임 사장은 1964년 출생해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에서 자금부장, IB부장, 기획본부장, IB담당 상무를 거쳐 NH투자증권 전신인 우리투자증권에 입사해 IB사업부 대표를 맡아왔다.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했고, 배당금 총액은 1506억에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으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