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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8년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 선정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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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2 10:09:36

    -신흥동 고지대 ‘근대마을 조성지역’ 주민 공동체 의식 강화

    군산시와 펀빌리지협동조합(원도심 게스트하우스 단체)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주관하는‘2018년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8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공공이용이 가능한 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해 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이번 공모에는 총 19개의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 및 PT 발표를 거쳐 군산시충남 천안시포항시부산 영도구 등 4곳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군산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근대마을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신흥동 일대를 중심으로주민들이 서로 알아가고 이해협력하는 주민 공동체 기능을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될 사업내용으로는 ▲주민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말랭이 교실 운영 ▲말랭이 공방 운영 ▲지역 정체성 발굴을 위한 마을 주민 조사기록화 사업 ▲마을이야기 제작 ▲월명산의 자연과 어우러진 ‘기억의 꽃밭 만들기등이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신흥동 일대의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으로 침체된 원도심과 주민공동체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 항공사진 ©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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