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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만 수변노을고원조성 사업’…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표창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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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1 11:24:35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9일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17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고흥군은 포괄보조 사례의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조성’ 사례, 선도사업 사례 ‘건강 기능차 6차 사업화 지원사업’ 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포괄보조 우수사례로 선정된 ' 고흥만 수변노을고원조성 사업기획'은 불요불급한 예산낭비를 막고 현장여건에 부합하는 설계와 시공 등을 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건강 기능차 6차산업화 지원사업은 전남동부권 5개 시군의 대표차(고흥 유자차, 광양 매실차, 보성 녹차, 순천 신광수차, 여수동백꽃차)를 연계해 침체돼 있는 전통차 시장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박 군수는 '민선 6기 남은기간 동안 그동안의 사업을 완성해 나아가면서 부족한 점이 없도록 보완해 나가겠다‘면서 ’오직 고흥군과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경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만 관광지구 조성사업'은 고흥군 도덕면 용동일 일원에 위치하여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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