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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속초시 조양동 '속초자이' 단지내 상가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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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4 13:50:54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풍부한 브랜드 상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주택 시장에서는 ‘주거 편의성’이나 ‘쾌적성’이 강조되지만, 상가 시장은 다르다. 상가 시장에서는 높은 수익성과 집객력과 연관이 깊은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라는 요소가 중요시되고 있다.

    브랜드까지 갖추면 금상첨화다. 브랜드 단지 내 상가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고객들을 끌어모으기에 유리하다. 또 상대적으로 근린상가나 대형 쇼핑몰처럼 경쟁하는 점포가 많지 않아 운영도 수월한 편이다. 여기에 배후 단지의 규모가 클수록 상가의 안정적인 수익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투자에서 배후수요는 수익성과 직결되는 요소로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라며 “특히 GS건설의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가 들어서는 속초시 조양동은 수요력이 높은 젊은 3040세대 인구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타 지역과는 달리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이라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들어서는 GS건설의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가 이달 중 입찰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우선 속초자이 아파트의 총 874가구에 달하는 고객이 확보돼 있고, 단지 내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층이 있어 상가 업종에 대한 제약이 적다는 점에서 주목해 볼만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시 내에서도 교통, 주거환경 등이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반경 500m 내에 약 6천여가구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형성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고객의 동선과 시선에 맞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상가에는 병원, 학원, 세탁소, 편의점, 카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업종들이 입점할 수 있어 원스톱 쇼핑(One-stop Shopping)을 즐기기에 좋다.

    단지와 청대로, 조양로 등이 접해있어 이를 통해 강원도 인제시, 양양시, 강릉시 등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계획) 예정 부지도 인접해 있고, 피노키오 테마파크 등 다양한 개발호재 등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1,954㎡ 규모에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28~51㎡ 36실로 구성된다. GS건설이 직접 분양한다.

    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청대로 에 마련돼 있다. 상가 입찰은 3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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