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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각종 개발 호재 속 ‘송정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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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08 18:50:14

    각종 교통 인프라와 생활편의시설, 주거타운 등이 모습을 갖춘 서부산 지역에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신항만과 산업단지 관련 종사자가 늘어나면 서부산 배후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삼정은 부산시 강서구 송정동 1627-5번지 일원에 ‘송정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오피스텔 총 836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의 전용 22㎡~48㎡ 등 9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일부 타입은 복층형으로 구성돼 다양한 수요층을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산 녹산산업단지 대로변에 위치했으며 명지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이다. 입주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1~2인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소형 규모의 주거공간으로 각종 생활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춘 새로운 오피스텔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송정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바로 앞에는 향후 녹산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하단-명지-녹산 경전철 노선 14.4km가 투자 우선순위 1순위로 선정됐다. 현재 정부 심의통과를 완료했으며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서부산 개발에 따라 도시철도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명지지구의 편리한 생활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현재 명지국제신도시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공원, 병원, 금융, 행정 등 근린시설을 갖추고 있다. 향후 서부지원 이전 및 비즈니스 업무시설이 들어서면 각종 생활 시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녹산산업단지 중심지에 있어 부산지방중소기업청과 마트, 은행 등 편리한 근린생활 시설이 가깝다. 단지 옆에는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희망공원과 보람공원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린다. 고층 세대는 바다전망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다.

    소형 오피스텔의 고급화를 내세우며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송정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브런치 카페에서 즐기는 조식 서비스, 휘트니스 센터에서 헬스를 하거나 당구장, 탁구장이 있는 생활 체육센터에서 건강한 여유생활을 즐길 수 있다. 삶을 누리는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고급 오피스텔을 찾는 임대수요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오피스텔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는 ‘서부산권 산업단지의 근로자 기숙사 지원사업’도 받을 수 있다.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 오피스텔을 임차하여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기숙사 이용인원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를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송정 삼정그린코아 더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이번 달 말 강서구 명지동 3245-10일원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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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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