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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 오피스텔, 인구유입 힘입어 부동산 시장서 주목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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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1-25 10:48:09

    아산시가 충남 도내 시•군 가운데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28개 지자체 중 2007년부터 2015까지 9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34곳의 인구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아산시가 41%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아산시의 인구는 2014년 293,954명에서 2015년 297,737명으로 증가하며 올해 7월 302,230명 수준에 도달했다. 3년 연속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향후 인구 70만명 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아산은 KTX와 1호선 전철이 지나는 곳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평택과 천안 등 큰 도시가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으로도 꼽힌다.

    반면 조성수요는 풍부하지만 근린시설은 부족한 상태여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아산 오피스텔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높은데, 천안아산 KTX 역세권 원룸, 투룸형 오피스텔 상가 ‘빅토리아빌(victoriavill)’(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57번지)이 대표적인 사례다.

    빅토리아빌은 3층~지상 14층, 연면적 1,623.60㎡ 규모의 상가형 오피스텔로서, 1층부터 6층까지는 판매시설, 전문클리닉, 패밀리레스토랑 등 상가시설이 들어선다. 7층부터 14층까지는 오피스텔로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원룸형과 투룸형 두 가지 형태로 나뉘며 116.84㎡ 의 A타입, 98.12㎡의 B타입, 39.52㎡의 F타입 등 총 6가지 구조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이 넓다. 인근 오피스텔 대비 전용률이 높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전용면적이 3.3㎡~7㎡ 더 넓다는 게 장점이다. 이외에도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수납공간과 팬트리를 구비했다.

    게다가 빅토리아빌 바로 앞에 KTX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있고, 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금년 말 개통되면 평택지제, 천안, 아산역 경유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보 거리에 갤러리아백화점이 위치해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등도 가까워 쇼핑 및 문화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관계자는 "오피스텔 옆에는 삼성화재사옥이 2017년 12월 준공될 계획"이라며 "사옥이 들어서면 많은 상시근무자가 유입될 예정이어서 상가와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천안 아산의 상업시설을 아우르는 골드라인, 인근 유동인구 유입이 확보된 빅토리아빌은 오는 201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서 ‘빅토리아빌’로 검색하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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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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