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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동지역주택조합 '조합원모집 마감임박’


  • 장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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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02 17:33:22


    - 부족한 60여명 조합원만 충족 되면 조만간 조합창립식 가질 듯 -

    보령시 (가칭)대천동지역주택조합(위원장 김영관)에서는 서희건설과 협력해 모델하우스(공촌동 341-3번지 1층 구, 웨딩의 전당)를 열고 조합원모집에 열정을 다한 가운데 조합설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천동지역주택조합관계자에 따르면 “정확히 5월30일 기준 68명가량의 조합원만 충족되면 빠른 시일 내 일정을 잡아 조합창립총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이미 시와도 협의해 지구단위와 건축심의를 통합(동시)신청하는 방식으로 6개월가량의 사업기간도 앞당기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대천동지역주택조합은 “지난 5월중순경 추진위원회의(임원회의)를 통해 1차 조합원가입자에 한해 분양가 500만원 또는 확장비 500만원을 감면혜택을 주기로 결의했다” 며 “이는 사업이 빨라진데 대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이라고 밝혔다.

    대천동지역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장(김영관,50세)은 “이미 가입한 조합원들이 주변지인들에게 홍보해 한사람씩만 가입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다면 사업이 더 빨라져 경비감축으로 인해 조합원이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조합원들이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대천동지역주택조합은 서희건설(서희스타힐스)이 건축을 희망해 총 451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며 앞으로 보령시 대천동 531-1번지일원에 공급면적 59m2(A.B.C타입) 299세대, 74m2 77세대, 84m2 75세대로 지하 2층~지상 20층을 짓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조합원 분양공급가는 로열층 기준 1억5천만원대로 평당 650만 원이며 보령시의 타 지역주택조합보다 평당 100여만 원이 더 저렴하다고 알려졌다.

    [베타뉴스 사회1부 장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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