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디지털 IT R&D센터가 13일 운영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다양한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DGB대구은행)디지털센터는 IT경쟁력 제고, 신성장 아이디어·비즈니스를 발굴을 위해 만들어 졌다. 발표회에서는 DGB PAY, 직업모델 빅데이터 구축, 클라우드 문서 저장소 구축 등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된 다양한 성과들이 발표됐다. 이 가운데 2개 비즈니스는 BM특허를 출원 중이다. 핀테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최초 손바닥 정맥으로 은행서비스를 이용하는 바이오ATM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내주 중 365일 디지털 무인 셀프창구를 운영할 예정에 있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존 금융회사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조건은 ‘사람과 기술의 조화’라는 생각 아래, IT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R&D 활동과 전사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당행의 디지털 금융 기반 전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