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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3억원 규모 어업인 위한 수산진흥사업 착수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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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9 09:57:47

    경주시는 19일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2018년 수산진흥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선어업과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수산자원조성 등 20여건에 43억 원이 소요된다. 

    시는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해 해양수산사업 지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어업인들을 위해 향후 예산 범위 내에 2차로 추가사업 공고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어업인 소득창출과 경주 해양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해양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어촌지역의 생활권 확보를 위한 지역특화 상품개발 및 소득원 창출을 통해,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오는 활기찬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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