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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노인일자리 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김성옥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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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7 11:33:54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27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 평가대회 시상식’에서 시장형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시니어인턴십 부문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2016년 한 해 동안의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결과로 시장형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운영하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녹색성장을 위해 폐현수막을 제작, 재활용마대로 활용하는 ‘에코작업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평구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수행기관을 통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노노케어(건강한 노인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돌보는 사업) 등 총 31개 사업에서 3,071개의 일자리를 마련, 관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과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기자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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