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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설계부터 인테리어 참여한다...용인 타운하우스 ‘하이포레스트’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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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9 09:06:33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지향하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급부상하면서 타운하우스와 같은 주거시설이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한 세대가 한 건물을 사용하는 단독주택형상품으로 사생활보호가 우수하고 세대간소음이 전혀 없으며 넓은 개별정원이 제공돼 도심 속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철근콘크리트조로 지어지는 설계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개성과 취향을 살릴 수 있다.

    특히 생활권이 완성된 지역에 들어서는 타운하우스는 도심의 편의성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이로 인해 완성형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 신규 공급되는 주거시설은 조기에 분양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미 구축된 생활 인프라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우수한 정주여건이 갖춰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도권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기흥구 보라택지개발지구 사업 중 마지막으로 남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에 ‘용인 하이포레스트’ 타운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사업지인 경기도 용인시는 2017년 인구수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2035년 1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자족도시로 꾸준히 변모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이후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여기에 올해 연말 완공 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에 따른 수혜도 전망되고 있다. 서울, 분당, 판교, 광교, 동탄신도시와 인접한데다 굵직하고 다양한 각종 개발호재도 품었다.

    총 53세대 규모의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는 하이포레스트의 남쪽은 보라산과 인접해 전원도시와 같은 그린뷰를 누릴 수 있으며 북쪽은 아파트의 시티 뷰가 연출된다. 

    용인 하이포레스트는 토지를 분양하는과정에서 시공사와 연계, 고객이 직접 설계과정부터 인테리어까지 선택할 수 있다. 토지 개별 필지 분할-토지 계약(소유권 이전)-시공사 선정-시공 계약-책임 준공 순으로 진행되며 토지계약전 시공사를 선정하므로 도면설계시 참여 및 의견반영이 가능하며 인테리어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나곡초•중학교가 위치해있고 반경1km내로 나산초등학교, 보라중•고등학교 및 강남대학교, 루터대학교, 경희대학교, 용인대학교, 아주대학교등이 위치한다.

    현재 사업지 인근에서 기흥역세권도시개발구역이 개발중으로 기흥첨단산업단지, 오토허브관광단지, 아트투어랜드, 의학바이오복합단지등다수의개발구역이 계획 또는 진행중으로 가망수요층이 늘어나는 가운데 추후 생활 인프라 확충에 따른 주거 편의성의 전반적인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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