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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올해의 관광도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김성옥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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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2 11:56:53

    인천 강화군은 지난 22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상복 군수 주재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환경 조성, 기반시설 조성, 민관협력, 홍보‧마케팅의 5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완벽한 관광도시 준비를 위한 50개 연계사업의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이미 중앙시장 청년몰과 고려-혈구 구름다리 조성이 완료되었고, 오는 9월까지 스토리 투어코스 조성, 한옥 및 소창체험관, 문화관광 플랫폼 등 13개 사업을 완료하는 등 금년 내에 41개 사업과 과제가 순차적으로 완료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강화읍 출신인 인천의 한 변호사사무실에 관광도시 홍보물이 비치되어 있고, 양도면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기관인 서울 옥수동주민센터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관광객 유치는 민간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친절‧질서‧청결운동이 올해의 관광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열쇠인 만큼 미소와 친절 그리고 내 집 앞 청결운동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옥기자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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