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22 23:14:09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부평구 부평6동 주민센터는 21일, 부녀회와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240여 명을 주민센터로 초청, 갈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어 복달임은 인천성모병원과 부평새마을금고가 후원했으며 부평6동 부녀회와 통장단, 자율방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행사는 평소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께 갈비탕을 대접, 활기찬 여름을 보내게 하고 지역사회가 주변을 둘러보는 계기를 마련코자 기획했다.
또한 정규자 부평6동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갈비탕 한 그릇 드시고 무더위를 싹 날려 버리라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부녀회가 앞장서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권행 부평6동장은 “맛있게 식사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행사를 위해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기자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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