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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서류전형을 마감한 결과 138대 1을 기록


  • 김성옥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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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4 21:54:28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의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관련한 지난 4. 20(금) 서류전형을 마감한 결과, 전국단위 사무직렬의 경우 최고 138대 1을 기록하며 치열한 입사 경쟁을 예고했다.

    이어 공사는 임금피크제 시행과 육아휴직 활성화 방안에 따른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결과, 총 14명 모집에 1,134명이 접수해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번 채용은 전체 채용 인원의 50%(7명)를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전국 단위 공채 7명 채용에 771명이 접수해 평균 110.1대 1, 인천 단위 공채 7명 채용에는 363명이 접수해 평균 51.9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아울러 지난해 신입사원 경쟁시에는 4명 채용에 170명이 접수하여 4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대폭 지원자가 늘어 경쟁률이 한층 높아졌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축소되는 경향과 취업준비생들의 공기업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베타뉴스 김성옥기자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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