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식

화성시, 시민자율정비단과 간담회 열어...쾌적한 도시 만들기 최선 다해


  • 김성옥기자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7-19 22:11:30

    [경기=베타뉴스]김성옥 기자=화성시가 황성태 부시장 주재로 19일 동탄2동 주민센터에서 시민자율정비단원 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시민자율정비단은 취약계층 및 청년구직자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지원하고 지역 내 불법 현수막을 정비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88명으로 시작해 올해 20개 읍면동에서 1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간담회는 동탄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정비단원들이 참석해, 택지개발로 분양 현수막 등 불법현수막의 난립과 정비 어려움 및 개선사항 등이 오갔다.

    또한 황 부시장은 “그간 애써준 정비단원들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자율정비단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불법현수막 10만 8천장을 수거했다.


    베타뉴스 김성옥기자 기자 (kso0102280@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23639?rebuild=on